240729 TIL

KPT로 돌아보는 TIL💫 

KEEP:

튜터님께 질문
의견 제시, 수용
감정적으로 굴지 않는 것
도움을 받게 되었을 때의 감사와 배움에 대한 열린 자세
 

PROBLEM:

첫 장표 제작
UX에 대한 이해도 부족
저조한 컨디션 & 금방 끝나는 체력
덩달아 정신도 지쳐서 힘들다 연발
머리와 손이 따로 노는 것이 보였던 행동력
 

TRY:

몸 관리
쉴 땐 쉬고 할 땐 하자
UX 아티클과 강의를 들어보아요
좋아하는 거 많이 보고 듣고 연계해보기
장표, UXUI 디자인 등 레퍼런스 참고 후 클론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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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더 지쳤던 것 같은 이번 프로젝트, 힘없이 늘어지기 일쑤였지만 어떻게 끝을 보긴 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젝트는 코딩이라고 한다. 학교 다니는 내내 코딩은 싫다싫다 외치더니만 막상 캠프에서 코딩 두 글자를 보니 한명도 모르던 곳에서 아는 사람 하나 만난 것 같고ㅋㅋ 해볼만 할 것 같고
 
왜이렇게 지쳤나 생각해보니 벌써 8월에 가까워져서도 큰이유라고 본다. 한여름이라는 뜻이고, 올해의 절반 이상이 갔다는 뜻이고, 이 캠프도 절반 이상 달려왔다는 이야기이지 않은가. 그동안 가지각색의 팀원들과 짧고 굵게 만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말이다. 시간이 이렇게나 흐른 줄도 모르고 달려왔으니 이렇게 날짜 확인도 하고 쉬어가기도 하고 하는 거 아니겠냐며. 아무튼 이번 챕터도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