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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배움캠프/TIL 2024. 6. 13. 21:26

    오늘 배우고 느낀 것

    이 모든 게 내 포트폴리오

    튜터님과 해외취업에 대한 멘토링, 특강, 새로운 팀원들과의 회고까지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었던 오늘을 잘 기억하고 싶은 마음의 단점: 글이 안 끝나... 기록을 끝마치지 못한 채로 TIL을 작성 중인 게 아쉽지만, 다음 스케줄이 있으니 이럴 시간이 없다.

     

    금일 가장 놀라웠던 것 한 가지를 꼽자면 수빈님의 일일회고와 과제였다. 그동안 과제를 내는 데에 의의를 두고, 배운 것을 써먹어는 봐야지 라는 마인드로 피그마로 과제를 제출했던 나는 수빈님의 순회 피드백을 마주했고 아래는 느낀 점이다.

     

    1. 여긴 고등학교가 아니다. 떠먹여주는 것만 받아먹을 때가 아니라는 거.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

     

    2. 나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이렇게 살고 있다.

    수빈님이 멘토님들께 질문했던 사항 중 제출자료에 대한 레이아웃 구성 피드백이 있어 의아했다. 실제 발표를 하는 것도 아닌데 과제 내용만 충실하면 되지 않나? 와 같은 의문이었다. 이 의문점에 대해 수빈님은 우리가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우리의 디자인으로 누구든 설득을 시켜야 하는 입장이라고 답해주셨다. 피그마로 제출해낸 과제 자체가 나의 결과물인 거다. 단지 과제를 제출하려고 이 캠프를 듣는 게 아니라 디자이너는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어떤 사고를 해야 하는지 배우는 중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다. 그동안 과제와 블로그를 예쁘게 제출하는 분들을 보며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분들은 열심히 살고,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기 이전에 디자이너의 마인드를 장착했던 건 아니었을까?

    아무튼 충격적이고 그랬던 만큼 소중한 회고 시간이었다.

     

    3. 그렇다면 앞으로는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지 머

    왜요 제 블로그가 달라진 게 없어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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